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된 가운데,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는 26일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37명 중 찬성 29명과 반대 6명 그리고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표결 결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결론이 났지만, 반대 측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1)은 이날 오전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내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6일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등 52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만 12개월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조례가 원안대로 통과됐다.또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된 학생인권조례는 재석 의원 37명 중 찬성 29명과 반대 6명 그리고 기권 2명으로 가결됐으며, 표결 전 토론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미래통합당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건의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도유재산 임대주민의 임대료 감면을 도에서 해줘야 한다는 당위성을 지사님께 건의드린다”면서 “현재 정부에서 민간건물 임대료 인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면서 “충남도 에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유지 임대주민들에게 임대료 감면을 해줘야 한다”며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정책의 추진을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관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만들기 위한 계획 수립과 사업 심의·재정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번 개정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관사업은 해안과 하천 그리고 교육·홍보와 기록화사업 등으로 재정지원은 계획수립과 유지관리 및 홍보· 경관협정 체결 이행사업 등으로 각각 대상 범위를 넓혔다.또한 사회기반시설 경관심의 대상은 총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9일 오는 10일부터 제32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6일까지 1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관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6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첫날 개회를 시작으로 11~12일과 17~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결산 예비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22~25일에는 결산 본 심사 및 친일잔재청산과 계룡세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5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초선, 부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 제고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생산·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업 방식으로 이번 조례안에는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년마다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으며, 온실의 온도나 습도를 조정하거나 영양분 공급 상황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침체된 어촌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해양수산인 지원책 강화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더불어민부당 장승재(초선, 서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해양수산 분야 발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관리·감독 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며, 조례가 제정되면 연합회는 해양수산인 교육·전문인력 양성·관련 정책 발굴 등 수산업 활로 모색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장 의원은 “충남 해양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4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일(초선, 공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의 원활한 교육 활동을 돕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교육감은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야 한다.특히, 문자(속기)·한국수어 통역과 보조공학기기 지원, 교육보조인력 배치 지원, 이동·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석탄화력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조례 제정 추진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선(재선, 당진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공기청정기 보급 대상을 발전소 발전기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도내 육지와 섬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영아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병국 의장은 이날 제3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의원 3명(정광섭·김영권·지정근)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세무사 2명·예산 및 회계 전문가 3명 등 모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총 10조 9640억원 규모의 지난해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낭비성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결산검사